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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캐나다 잠수함 수주 총력전…"韓, 加와 자동차 협력 강화 MOU"

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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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자동차 산업협력 포럼

(서울=연합뉴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캐나다 자동차 산업협력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27 [산업통상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한국과 캐나다가 자동차 제조, 투자 협력에 관한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 매체인 글로브 앤드 메일은 "오타와(캐나다의 수도)와 서울은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캐나다 진출과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MOU는 한국이 캐나다가 발주할 최대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을 따내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글로브 앤드 메일은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대형 국방 프로젝트(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수주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교·산업적 행보의 하나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캐나다는 한국과 독일 등 잠수함 사업에 입찰한 국가를 상대로 자국에 완성차 생산 공장을 요구해 왔다. 이런 분위기 속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현재 정부 특사단의 캐나다 방문에 합류한 상황이다.

글로브 앤드 메일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한국과 캐나다 산업 협력 및 캐나다 산업 협력위원회 설립에 대한 MOU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수소 동력 차량 등 차세대 운송 수단에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합의문을 인용해 "양국 정부는 캐나다 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생산 및 사업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전기차(EV) 제조 기회 창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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