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 375억달러로 전년비 66% 급증…예상치 웃돌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주가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분기 설비투자(CAPEX)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공지능(AI) 투자 부담 우려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장 마감 후 지난해 12월 말로 끝난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812억7천만달러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802억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15달러로 전년대비 24% 뛰어올랐다. 시장 예상치 3.97달러를 역시 웃돌았다.
주력 사업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329억만달러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동력 역할을 해온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의 매출은 전년대비 39% 급증했다. 직전 분기 40%보다 약간 낮아진 것으로, 39.4%로 집계된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전문가 조사치를 미미하게 웃돌았다.
2분기 설비투자 지출은 375억달러로 전년대비 66% 급증했다. 비저블알파가 조사한 예상지 342억1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뉴욕 오후 4시 15분께 시간외 거래에서 4% 후반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한때 7%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정규장은 0.22% 상승 마감했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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