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400달러를 돌파했다.
29일 연합인포맥스 귀금속 선물 종합(화면번호 6902)에 따르면 오전 7시 29분 현재 금 현물은 전날보다 2.55% 오른 5,417.35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GCG6)도 전날보다 6.46% 오른 5,411.00달러에 거래됐다.
금 가격이 온스당 5천4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 가격은 2024년 27% 상승한 데 이어 2025년 65% 급등했고, 새해 들어서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과 중앙은행의 금 매입, 달러화 약세 등이 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달러 약세를 용인하는 발언을 한 것 역시 금값 상승세를 가속화했다. 당시 달러지수는 장중 95.5까지 밀리며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금 가격 상승세에 월가 주요 은행들도 금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올해 말 금 가격 전망치를 온스당 4,900달러에서 5,400달러로 상향했고, 모건스탠리도 금이 온스당 5,7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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