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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베스트리서치 하우스 KB證·한화證…2년 연속

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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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NH·하나, 이노베이션·인사이트·위너스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KB증권(김동원 센터장)과 한화투자증권(박영훈 센터장)이 연합인포맥스 독자가 직접 평가하는 최우수 리서치 센터인 '베스트 리서치 하우스'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연합인포맥스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제15회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합인포맥스의 '베스트 리서치' 평가는 금융시장 실무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포맥스 단말기 이용자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평가를 반영해 특정 관점에 치우치지 않고 분석의 활용도와 신뢰도를 함께 고려했다.

이번 평가는 각 부문의 상징성과 분석 성과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장 영향력과 분석 활용도가 높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포맥스 독자 평가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인포맥스 단말기를 통해 진행된 서베이를 기반으로 한다. 총 1천207명의 단말기 이용자가 참여했다. 창의성, 논리 완결성·설득력, 정확성·신뢰도, 적시성·유용성 등 4개 항목을 각 5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베스트 리서치 대형 KB증권·중소형 한화증권

KB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베스트 리서치 하우스의 왕관을 썼다. KB증권은 대형사 부문, 한화투자증권은 중소형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KB증권은 서베이 평가, 리포트 조회수에서 각각 최상위를 기록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리서치 조직이다. 리서치 본부장을 포함해 총 3명의 애널리스트가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며 조직 전반의 분석 역량과 활용도가 함께 부각됐다.

서베이 모든 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종합적인 리서치 품질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형 리서치 하우스로서 안정성과 지속성을 함께 나타냈다.

KB증권은 국내외 매크로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과 산업·기업 분석을 함께 제공해 고객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리서치 콘텐츠의 전달력을 높이며, 분석 활용도를 확장하는 노력을 이어갔다.

한화투자증권도 2년 연속으로 중소형 부문 베스트 리서치 하우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투자증권은 리포트 당 평균 조회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제한된 인력 규모에도 리서치 콘텐츠의 밀도와 전달력이 부각했다. 리서치 조직 전반의 분석 품질과 활용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창의성과 논리 완결성, 정확성, 적시성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상위권 평가를 받아 균형 잡힌 리서치 역량을 보여줬다.

채권, 거시경제, 실적 추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기 리포트를 통해 시장 이슈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 제공했다.

◇한투·NH·하나, 이노베이션·인사이트·위너스상

올해 베스트 하우스에는 3개 부문이 신설됐다. 베스트 하우스 이노베이션상, 베스트 하우스 인사이트상, 베스트 하우스 위너스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베스트 하우스 이노베이션상, 하나증권과 NH투자증권은 각각 리서치 위너스상과 리서치 인사이트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하우스 이노베이션을 수상한 한국투자증권은 리서치 조직 운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연간 리포트 발간 규모 상위권을 기록하며 시장 정보 공급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리서치 방식을 도입해 기존 분석이 미치기 어려웠던 영역까지 커버리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서비스를 통해 방대한 글로벌 뉴스와 기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의 리서치 환경을 구축하고 리서치 콘텐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리서치 생산 방식과 전달 구조 전반에 대한 실험과 개선을 지속하며, 향후 리서치 서비스의 진화 가능성을 보여준 조직으로 평가다.

베스트 애널리스트 최다 인원 5명을 배출한 하나증권은 베스트 리서치 위너스상을 받았다. 개인 성과의 집합이 조직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리서치 파워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상자 전원이 기업·산업 분석을 담당하는 섹터 부문에서 선정됐다. 개별 산업과 기업에 대한 심층 분석 역량이 조직 차원에서 축적됐음을 증명했다. 다양한 섹터에서 동시에 성과를 낸 애널리스트들이 포진하며, 리서치 조직의 핵심 경쟁력이 명확히 드러난 점이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균형 잡힌 리서치 역량을 나타낸 NH투자증권은 베스트 리서치 인사이트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은 투자전략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하며, 거시 환경과 자산 흐름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리서치 축의 안정성을 보여줬다. 경기 사이클, 정책 방향, 시장 구조 변화 등 큰 흐름을 중심으로 분석을 전개하며 개별 자산과 섹터를 바라보는 기준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특정 테마나 단기 이슈에 치우치기보다 시장 전반을 균형 있게 해석하는 시각을 유지해온 점이 리서치 조직의 강점으로 부각됐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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