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임기 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건들락 CEO는 28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파월 체제 아래에서 더 이상의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점에 꽤 큰 도박을 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다소 높긴 하지만 몇 달 전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는 않으며, 실업률도 더는 유의미하게 상승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애썼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 임기는 오는 5월에 끝나고, 이제 3월과 4월 두 차례의 정책 회의만을 남겨두고 있다. 상원 인준을 거친 신임 의장은 6월 회의부터 의사봉을 잡게 된다.
건들락 CEO는 연준의 이중 책무인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언급하며 "파월 의장이 양축의 긴장이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나도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그는 (퇴임을 위한) 무대를 설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의 30~40%를 환헤지 하지 않은 해외 주식에 할당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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