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코스피가 연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부터 빨간불을 세우며 5,200대에 안착했다. 코스피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으로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분 인포맥스 신주식창(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30포인트(1.44%) 오른 5,245.11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빅테크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 7,000 고지를 밟았으나 차익 실현 매물에 0.01%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17%, 0.02% 올랐다.
간밤 열린 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3.50∼3.75%로 동결된 가운데 이번 성명에선 미국 경제 활동과 고용에 대한 평가가 낙관적으로 바뀌었다.
장 초반 두각을 나타내는 영역은 반도체 관련 종목이다. 한미반도체가 전일 대비 11.26%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도 4.4% 상승했다.
SK하이닉스 상승세에 따라 SK와 SK스퀘어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K는 7.53%, SK스퀘어는 5.36%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2.28% 올랐다.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SK하이닉스의 작년 연간 매출액은 97조1천467억원, 영업이익은 47조2천63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삼성전자의 작년 영업이익은 43조6천11억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했다. 매출은 333조6천59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였다.
코스닥도 연일 신고가를 찍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61포인트(1.99%) 치솟은 1,156.13을 나타내고 있다.
ybyang@yna.co.kr
양용비
ybya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