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NAS:TSLA)는 지난해 4분기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장부상으로는 2억3천900만 달러(약 3천411억 원)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28일(미국 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슬라가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한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1천509개로 전 분기와 동일하다.
비트코인 개당 가격을 약 8만9천 달러로 계산했을 때 테슬라가 보유한 코인의 가치는 약 10억 달러 수준이다.
보유량은 그대로지만, 4분기 말 비트코인 시세가 떨어지면서 회계상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테슬라는 디지털 자산과 관련해 세후 2억3천900만 달러의 평가 손실(Mark-to-market loss)을 장부에 기록했다.
4분기 초 약 11만4천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연말 8만8천 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머스크 주도로 4만3천200개의 비트코인(당시 약 17억 달러)을 매수하며 코인 시장에 불을 지폈으나 2022년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보유량의 75%를 팔았으며 이후 남은 물량을 계속 보유 중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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