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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천억 자사주 취득 결정…배당총액도 35%↑(종합)

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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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클로이드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LG전자[066570]가 21년 만의 자기주식 취득과 현금배당 확대를 통해 한층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섰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NH투자증권과 1천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8개월이다.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기주식 매입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취득한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추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기주식 취득을 통한 자본 효율성 개선과 주당가치 증대로 시장 가치를 향상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공시를 통해 발표한 '향후 2년간 2천억원 규모 주주환원'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부연했다.

LG전자가 마지막으로 자기주식을 매입한 것은 21년 전인 2004년이다. 이때는 임직원 상여 지급 목적이었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날 2025 사업연도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작년 8월 실시한 중간배당을 포함해 보통주 1주당 1천350원, 배당총액은 2천439억원이다. 2024년(1천809억원)과 비교하면 35% 늘었다.

LG전자는 2024년부터 배당성향을 연결 기준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의 20%에서 25%로 상향 조정하고, 주당 최소배당액을 1천원으로 설정했다.

이날 오후 2시41분 기준 LG전자 주식은 전날 대비 1.2% 오른 10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29일 LG전자 주가 추이

[출처: 연합인포맥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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