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삼성전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올해 스마트폰 시스템온칩(SoC) 시장이 7%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업체 중 삼성전자[005930]만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SoC 출하량은 메모리 가격 급등 탓에 완제품 수요가 침체하며 작년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SoC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모뎀 등을 핵심 부품을 하나로 모은 칩을 말한다.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은 자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다.
카운터포인트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보급형 스마트폰 비중이 높은 SoC 업체에 타격을 줄 것이라면서 삼성전자와 구글, 화웨이, 샤오미처럼 자체 SoC를 개발하는 스마트폰 업체들은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카운터포인트는 SoC 시장 1~4위 업체인 미디어텍(8%↓), 퀄컴(9%↓), 애플(6%↓), UNISOC(14%↓)의 올해 출하량이 작년 대비 감소하겠지만, 5위 삼성전자는 7% 증가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2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엑시노스 2600'을 발표한 데 대해 카운터포인트는 "첨단 반도체 제조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엑시노스 2600은 다음 달 공개될 갤럭시 S26 시리즈 일부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전 세계 SoC 출하량은 줄겠지만, 프리미엄화에 힘입어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카운터포인트리서치]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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