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9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지속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16%) 오른 4,157.98로, 선전종합지수는 13.25포인트(0.49%) 내린 2,704.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지수는 장중 내내 위아래로 출렁이다가 오후 장 늦게 상승했다. 선전지수는 오전 장에서 한때 2,730.77까지 올랐지만 반락한 뒤 최종 약세로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주가 과열 억제 방침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이익 확정 매도가 나왔다. 반도체나 소프트웨어, 전자 부품 관련주가 팔리고 전력이나 증권 관련주도 매도됐다.
그러나 국유 자원주와 부동산, 주조 관련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금광이나 철강 관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 부동산 지수가 장중 4% 이상 상승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더 이상 규제당국이 요구하는 주요 지표들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전해진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하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6위안(0.02%) 올라간 6.9771위안에 고시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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