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뉴욕장에서 1,430원 중반대에서 거래됐다.
2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3분 현재 전장 대비 13.00원 상승한 1,435.5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3.80원 상승한 1,426.30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전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개입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결코 그런 일은 없다(Absolutely not)"고 답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최근 '레이트 체크'(rate check)를 했다는 말이 시중에 돌고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우리는 강달러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말 외에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면서 달러-원 환율도 덩달아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국내증시에서 1조5천억원 상당의 주식을 순매도한 것도 환율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정규장 마감 이후 런던장에 진입하면서 달러-원은 상승폭을 키웠다. 뉴욕장에서 환율은 한때 1,437.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해 1,430원 중반대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밤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11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달러 인덱스는 96.396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069엔 상승한 153.42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03달러 내린 1.19745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6.9433위안에 거래됐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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