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Maia)200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2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다.
MS가 자체 생산 칩을 공개한 것은 지난 2023년 11월 첫 AI 칩인 '마이아100'을 출시한 이후 2년만이다.
마이아100의 경우 애저 클라우드에 탑재해 외부 고객에 제공되지 않아 시장 파급력이 제한적이었다.
다만, MS가 첫 상용화 칩인 마이아200 내놓은 것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TSMC의 3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한 마이아200은 AI 추론의 단위가 되는 '토큰' 생성의 경제성을 향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MS는 마이아200의 성능이 하이퍼 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운용사)가 만든 자체 반도체 중 뛰어나다는 입장이다.
MS는 AI 답변 생성을 위한 마이아200의 경량 연산(FP4) 성능이 아마존의 자체 칩인 트레이니엄 3세대의 3배 수준이고, 구글의 7세대 텐서처리장치(TPU)인 아이언우드보다도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금융부 정원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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