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개장 직후 방향성을 찾다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30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9시 11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5.63포인트(0.49%) 상승한 5,246.88을 나타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1%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는 0.13% 밀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72%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망스러운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률이 둔화했는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낮춰 잡았다. 미국 테크기업의 인공지능(AI) 설비투자가 과잉이라는 우려가 힘을 받았다.
그럼에도 SK하이닉스는 장중 3%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89만2천원을 기록 중이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호황을 누리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130만 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전 제품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고, 사실상 출하량 성장 없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7%대 폭등한 현대차는 3% 이상 빠지고 있다.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돈 가운데 크게 오른 주가가 다소 되돌려지는 모양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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