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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美 텍사스 대형 태양광 발전소 착공…포트폴리오 확대

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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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서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IND와 한국중부발전, 현대건설, 이아이피(EIP)자산운용, PIS(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Team Korea)' 공동 투자 프로젝트다.

KIND는 지분투자자로 참여했다. KIND는 PIS 펀드와 연계한 투자 구조를 통해 우리 해외건설 사업자의 미국 발전사업 개발·투자·운영 참여를 지원하고, 기자재 수출과 민간 투자 촉진을 도모해 민관 협력 기반의 해외 인프라 진출을 지원했다.

이런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수주는 총 2억2천400만달러(한화 약 3천2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콘초 카운티 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확충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7천500억원이다. 350메가와트(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대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다. 텍사스주 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및 제조업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산된 전력은 가상전력구매계약(VPPA) 방식을 통해 워크데이(Workday), 도요타(Toyota Motor)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김복환 KIND 사장은 "미국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대미 투자사업을 지속 발굴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해외 인프라 진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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