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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톡톡] 아마존 구조조정 예상부서 묻자 AI 답변은

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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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아마존이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 가운데 한 직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구조조정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부서 목록을 작성했다.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아마존은 1만6천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부서를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한 직원이 피핀(Pippin)이라는 AI도구를 활용해 내부 사내 대화망 슬랙 대화들을 분석해 영향받을 부서 42개를 정리한 목록을 작성했다.

그가 언급한 부서에는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21개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팀과 AI 클라우드 서비스 베드록 등이 포함돼 있었고, 그밖에 AI 서비스 알렉사의 키즈팀과 커뮤니케이션 팀 등 11개 부서가 포함됐다.

해당 직원은 "피핀을 사용해 대화를 분석했다"며 "이 정보가 100%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 달라. 모두 몸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지난 10월 1만4천명을 감원한 이후 최근 가장 대규모 구조조정을 수행 중이다.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150만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이중 기업 부문 인력은 약 35만명으로 비중이 높지 않다. (김지연 기자)

◇ 올림픽 출전하면 20만弗씩…억만장자의 통큰 기부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선수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2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스톤 리지 홀딩스 그룹을 창립한 억만장자 로스 스티븐스는 지난해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에 사상 최대 규모인 1억 달러를 쾌척했다.

스티븐스 덕분에 선수들은 45세가 되거나 첫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때로부터 20년이 지난 시점 중 늦은 시점에 10만달러를 받게 된다. 또 선수가 사망하면 유족에게 10만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USOPC는 선수들에게 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것 외에 금메달리스트에게 3만7천500달러, 은메달리스트에게 2만2천500달러, 동메달리스트에게 1만5천 달러를 지급한다.

포춘은 미국 대표팀이 어느 나라보다 올림픽 메달을 많이 땄지만 다른 나라와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며 미국 선수들은 후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도 선수 생활이 끝나면 후원도 끊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티븐스는 선수들이 올림픽에 두 번 이상 참가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참가 자격을 얻는 올림픽마다 20만달러씩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재정적 불안이 미국 선수들이 그들의 탁월함을 새 경지에 올려놓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효지 기자)

◇ 생활비 가장 빠르게 상승하는 美 도시는 뉴욕

미국 도시 가운데 최근 생활비가 가장 빠르게 오르는 곳은 뉴욕으로 조사됐다.

28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업인 플라즈마는 미국에서 인구가 많은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플레이션 추세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물가지수와 주택 비용, 평균 급여, 식료품, 공과금, 교통비 등 매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을 고려한 모델을 적용했다.

뉴욕에서는 평균 월 소득이 약 5천250달러(약 748만 원)였지만, 주거비와 생활비 때문에 소득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시내 중심가의 원룸 아파트 월세는 4천600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생활필수품에 들어가는 비용은 월평균 1천646달러에 달했다.

뉴욕에 이어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가 생활비가 빠르게 오르는 곳으로 꼽혔다. (권용욱 기자)

◇ 구독 회사로 변모 중인 GM

제너럴모터스(NYS:GM)가 조용히 구독형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차량용 소프트웨어 구독 사업의 빠른 성장을 강조했다.

GM은 지난 9개월 동안 소프트웨어로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고객들은 이미 향후 구독료로 약 5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 자사의 안전 시스템인 '온스타' 가입자가 1천1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50만 명의 고객이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해당 서비스의 마진은 자동차 판매보다 높다는 평가다.

GM은 자사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매출 1달러당 약 70센트 이익이 나온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자동차 판매가 매출 1달러당 4센트 내지 10센트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 그치는 것과 대비된다.

GM은 향후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보다는 차량에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민재 기자)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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