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일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가 수출기업에 유리하다는 해석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05.18포인트(0.38%) 오른 53,528.03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1.59포인트(0.61%) 상승한 3,587.91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을 호재로 소화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 미국과 일본의 공조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52엔대까지 하락했다가 전장대비 0.10% 상승한 154.899엔에 거래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31일 도쿄에서 유세하면서 엔저가 "수출 산업에 큰 기회"라고 말했다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엔저와 엔고 중 어느쪽이 좋고 어느쪽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의 절반을 크게 웃도는 의석을 차지하는 등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점도 증시를 지지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되자 약세 마감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3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43% 내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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