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하면 어떨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국민의힘 논평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을 향해 "자극적인 구호로 여론을 흔드는 태도는 대통령으로서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부동산 매물 호가가 급락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피력하며 투기성 다주택자를 겨냥한 강경한 메시지를 네 차례나 잇따라 낸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재개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히면서, "집값 안정은 계곡 정비나 주가 5,000 달성에 비하면 더 어렵지도 않은 일이다", "망국적 부동산의 정상화가 불가능할 것 같냐"고 했다.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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