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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선물, 亞시장서 반등…현물은 하락세 지속(상보)

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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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3월물 변동 추이

(자료:CME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지난주 폭락했던 금과 은 선물 가격이 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GCG6)은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5% 오른 4,784.5달러에 거래됐고, 거래량이 가장 많은 4월 인도분 금은 2.37% 오른 4,857.4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COMEX에서 거래되는 3월물 은 선물 가격은 10.21% 오른 86.55달러에 거래됐다.

연일 급등했었던 금과 은 가격에 제동이 걸린 것은 지난 30일 뉴욕 장에서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으로 과거 매파적 성향을 보인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됐다는 소식 영향이 크다.

워시 전 이사의 지명 소식에 금값은 선물 기준 11.4% 급락했고, 은 가격은 31.4% 폭락하며 지난 1980년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현물 가격 역시 금은 8.59%, 은은 16.95% 급락했다.

그간 금과 은 가격 급등세가 과도하다며 전문가들은 조정 가능성을 경고해왔다.

작년부터 은 가격이 급등한 배경 중 핵심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4분기 클라우드 부문에서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영향도 은 가격을 끌어내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과 은 현물 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다.

연합인포맥스(6900)화면번호 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전장보다 1.27% 밀린 4,796.22달러에, 은 현물은 9.96% 밀린 104.79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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