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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제조업 PMI 51.5…12월 50.0에서 상승

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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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제조업황이 확장세로 돌아섰다.

2일 S&P글로벌은 일본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치가 업황 확장·위축 국면을 가르는 기준선인 50.0을 기록하면서 5개월간의 약세가 끝난 데 이어, 6개월 만에 확장세를 기록했다.

지수 상승 폭은 크지 않았지만, 개선 속도는 2022년 8월 이후 가장 강력했다는 평가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경제 부책임자인 애나벨 피데스는 "일본 제조업은 2026년 초 다시 성장 영역으로 들어갔다"며 "기업들은 거의 4년 만에 생산과 신규 주문에서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수출이 2022년 초 이후 처음으로 확장돼 수요 여건의 광범위한 개선을 시사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기업들에 주된 우려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입 비용은 부분적으로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해 거의 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며 "이는 판매 가격의 더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인플레이션 압력이 심화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격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이후인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장보다 0.32% 오른 155.259엔을 가리켰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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