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재정경제부 초대 2차관으로 발탁된 허장 한국수출입은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장은 국제경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 관료다.
허 신임 차관은 1964년생으로 영등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경부 전신인 기획재정부에서 개발협력과장, 대외경제총괄과장, 개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을 역임하며 주로 국제금융·대외경제 등 국제경제 라인에서 이력을 쌓았다.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대표부 공사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한 경험도 풍부하다.
이후 한국수출입은행 비상임이사와 ESG 위원장을 맡으며 ESG 생태계 활성화 등에 기여했다.
허 차관은 기재부 재직 당시 폭넓은 지식과 국제경제 전반의 깊은 업무 이해도를 기초로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겸비한 관료로 평가를 받았다.
또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합리적 리더십의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허 차관에 대해 "국제경제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경제와 국고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2차관 업무를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출과 환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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