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3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이 이어지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3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5% 상승한 7,020.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46% 오른 25,969.50을 가리켰다.
지수 선물은 이번주 S&P500 상장 기업 100여곳의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번 주 AMD(NAS:AMD)와 화이자(NYE:PFE), 아마존(NAS:AMZN), 알파벳(NAS:GOOGL)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지난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 수익성에 대한 시장 반응이 부정적이었지만, 여전히 시장에서는 효율적이고, 수익이 나는 AI 기술주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솔러스 얼터너티브자산운용의 댄 그린하우스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강한 기업 실적, 관세 이슈의 완화 등 그간 위험자산을 끌어올린 요인들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AI 스토리는 여전히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주식시장 변동성은 커지겠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근본 동력은 살아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 마감 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NAS:PLTR)가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간 외 주가가 7% 급등했다.
팔란티어는 작년 4분기(10∼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어난 14억700만 달러(약 2조5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13억3천만 달러를 크게 상회한 수준이다.
미 국채금리는 엇갈렸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bp 오른 3.5780%에 거래됐고, 1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3bp 하락한 4.227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4bp 밀린 4.9100%에 거래됐다.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10% 밀린 97.4980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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