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은 가격이 역사적인 폭락을 기록했음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매수에 나섰으며, 금에 대해서는 매도로 대응했다고 CNBC가 2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은 선물 가격은 지난달 30일 하루만에 31% 넘게 폭락하며 1980년 이후 최악의 날을 보냈다.
은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실버 트러스트(AMS:SLV) 역시 28% 넘게 떨어지며 사상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시장 조사 업체 반다트랙(VandaTrack)에 따르면, 은값 폭락의 공포 장세 속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은 ETF(SLV)를 공격적으로 사들였다.
아쉬윈 바크레 반다트랙 애널리스트는 은이 소액 투자자들의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은과 달리 금에 대한 태도는 냉정했다.
바크레 애널리스트는 개인 투자자들의 인기 종목인 'SPDR 골드 셰어즈 트러스트(AMS:GLD)'의 경우 지난달 30일 금값이 9% 하락하자 개인들도 매도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금 ETF(AMS:GLD)는 2일에도 4% 추가 하락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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