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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환급 '모두의 카드' 내일부터 전 국민 사용

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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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모두의 카드' 이용이 전국 229개 지역에서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일 그동안 모두의 카드(K-패스)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던 11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229개 지방정부가 모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부분을 환급하는 사업이다.

기본형은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20~53.5%)을 환급하고, 정액형은 환급 기준금액(3~10만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가 매칭되어 추진되기 때문에 지방정부의 참여 여부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의 환급 혜택이 제한됐다.

모두의 카드는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절차를 거친 뒤 이용가능하다.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신분당선,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거주지 외에도 다른 지역을 방문하여 이용하더라도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국민 대중교통비 절감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며 "그간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께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지하철역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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