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 총력…적극적·선제적인 장바구니 물가 대책 집행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황남경 기자 = '창업 중심 국가'로의 대전환을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은 "많은 국민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혁신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꿔 성장의 깊이와 폭을 넓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1월 수출이 사상 최초로 600억달러를 돌파한 점을 거론한 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선 대기업, 수도권, 경력자 중심의 전통적 시스템을 넘어선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가속화에 따라 경제 성과는 더욱 소수에 집중되고 일자리도 구조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파격적인 제도 혁신 그리고 자금지원이 있어야 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창업 관련 규제 전반을 제로베이스(원점) 차원에서 손볼 필요있다"며 "인공지능 시대, 도전과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는 사회가 현재의 위기를 넘어 더 큰 번영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중심 국가로의 대전환에 정부 역량이 총 집중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와 농축산물 할인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장바구니 물가 대책을 빠르게 집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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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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