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3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금융시장이 그동안 RBA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과소평가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모닝스타가 진단했다.
기관은 이날 호주파이낸셜리뷰를 통해 "RBA는 시장보다 인플레이션을 더 우려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모닝스타는 "이번 매파적인 금리 인상에 이어 추가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RBA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3.60%에서 3.85%로 25bp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만장일치 결정으로, 지난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가 인상됐다.
물가에 대해서는 "근원 인플레이션(절사평균 소비자물가지수)은 올해 중반에 3.7%로 정점을 찍고 내년 초순까지 2~3% 목표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지수) 연말 전망치도 기존 3.2%에서 3.6%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ywkwon@yna.co.kr
권용욱
ywkwon@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