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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작년 영업이익 흑자전환…"내실경영 주력할 것"(종합)

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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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지난해 4분기 TR(면세) 부문 적자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54억원, 영업손실이 4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279억원) 대비 적자 폭을 축소했다.

호텔신라 영업손실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4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44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은 4조 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TR 부문은 고환율 등으로 면세업계가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텔신라는 설명했다.

호텔·레저부문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신라는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TR부문은 어려운 업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경영 효율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텔부문은 브랜드 및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운영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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