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이 3년 전 수주한 원유운반선 1척을 인도하지 않는다고 3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23년 6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천275억원에 수주했지만 이날 공시를 통해 이를 1천148억원으로 1척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척 중 1척에 대해 선주사가 최종 분할금 납입에 실패했다"며 "계약상 취소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회사가 받는 재무적 악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수취한 선수금 및 해당 선박의 (제3자) 매각을 통해 선박 건조 비용을 보전할 계획"이라며 "선수금 규모와 현재의 선가 수준을 고려할 때 선박 건조 비용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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