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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월트디즈니(NYS:DIS)의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의 후임으로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회장인 조시 다마로가 임명됐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마로의 임명은 내달 18일 디즈니 연례 회의부터 발표될 예정이다. 밥 아이거 CEO는 올해 말 회사에서 은퇴할 때까지 수석 고문 및 디즈니 이사회 직을 유지한다.
아이거 CEO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디즈니를 이끈 인물이다. 2020년에 한 차례 은퇴 후 밥 체이펙이 CEO로 임명된 바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실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아이거 CEO가 2022년에 복귀했었다.
아이거 CEO는 "조시 다마로는 뛰어난 리더이며 우리의 차기 CEO가 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면서 "디즈니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와 우리 관객에게 공감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고, 우리의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엄격함과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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