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일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내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4일에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4일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일인 5월 9일까지 주택 처분이 어렵다는 내용의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면서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요"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이라면서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전일 오전 X에는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는다",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동안 SNS에 4차례에 걸쳐 다주택자 양도세 관련 글을 올리며 부동산 시장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3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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