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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서비스업 PMI 53.7…12월 51.6에서 상승

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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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서비스업황이 확장세를 이어갔다.

4일 S&P글로벌은 일본의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치 51.6에서 상승하며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업황의 확장과 위축은 지수 기준선 50으로 구분된다.

일본 서비스업은 10개월 연속 확장세를 지속했다.

여기엔 4개월 만에 가장 빠른 신규 수주 증가가 주효했다. 또 서비스업 전반에 걸친 고용률은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 비용 압박은 거의 2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완화했다.

1월 종합 PMI는 53.1으로 집계돼, 12월의 51.1보다 높아졌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경제 부책임자인 애나벨 피데스는 "서비스 부문은 여전히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며 거의 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 모두에서 수요 여건이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개선됐다"며 "기업들이 증가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장함에 따라 두 부문 모두에서 고용 인원이 견조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전망은 다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많은 기업들이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세계 경제 전망과 고령화, 노동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환율은 오전 9시 49분 기준 전장보다 0.12% 올라간 155.930엔을 가리켰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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