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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10년 지표물 장중 3.70%대 진입…'입찰 후폭풍'(상보)

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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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도 장중 반빅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고채 10년 지표물이 장중 3.70%대에 진입했다.

국고채 30년물 입찰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10년 국채선물 매도세까지 더해지면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10년 지표물 금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민평금리 대비 4.1bp 오른 3.703%에 거래됐다.

해당 지표가 3.70%대에 진입한 건 민평 기준 지난 2024년 4월 이후 처음이다.

10년 국채선물은 42틱 떨어진 110.18이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중 반빅 이상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이를 일부 되돌린 후 현 수준에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을 4천122계약 순매도하면서 약세 압력을 더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전일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있었다보니 그에 대한 헤지가 덜 된 움직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혹은 30년물 옵션 가격이 근방에 있으니 미리 매도는 하고 싶은데 30년물 금리는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던 터라 10년물로 매도하는 수요가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이 한동안 10년 국채선물 순매수를 이어오다 순매도로 돌아선 점도 결정적"이라고 덧붙였다.

10년 국고채 틱차트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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