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중국의 지난달 서비스업황이 확장세를 지속했다.
4일 S&P글로벌은 1월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경기 위축과 확장을 가르는 기준선 50.0을 상회했다.
직전치인 52.0도 뛰어넘으며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수주 증가가 두드러졌고, 특히 고용이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 기업 심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고, 기업들은 사업 확장 계획과 개선된 시장 상황이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S&P글로벌은 설명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더한 1월 중국 종합 PMI 지수는 작년 12월의 51.3에서 51.6으로 뛰었다.
레이팅도그의 야오 유 창립자는 "2월에 문화 및 관광, 요식업, 즉석식품 등 소비 지향적인 서비스업이 9일간의 긴 춘절 연휴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생산 지향적인 서비스 부문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해 계절적 침체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한편, 지표 발표 이후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하락 구간에 머물렀다. 환율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분 기준 전장 대비 0.05% 내려간 6.9313위안에 거래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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