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전력[015760] 인재개발원이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추진하는 '전력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의 담당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한전이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청정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랑스 EDF, 이탈리아 CESI 소속 교육기관 등 9개국 11개 전력 전문 교육기관들이 참여한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체 자격과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ADB의 '자격 기반 종합심사(SCQS)' 결과 한전은 기준점수(750점)를 크게 상회하는 891점을 기록하며 최종 사업자로 확정됐다.
이번 수주는 '비용만 집행하던 조직들도 수익을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모해야 한다'는 김동철 사장의 경영방침이 결실을 맺은 대표 사례라고 한전은 설명했다.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9월까지 파키스탄 전력 분야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2003년부터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발전·송배전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된 교육을 수행하며 2024년까지 총 41개국, 1천428명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했다.
[출처: 한국전력]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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