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에이피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신재하 에이피알[278470] 부사장은 올해 두 차례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다만 오는 3월 정기 배당의 경우 지난해 대규모로 단행한 배당에 비해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4일 열린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배당을 정기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정기·중간 배당을 통한 연 2회 정도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3월에는 지난번 배당을 큰 폭으로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정도 큰 폭의 정기 배당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7월 창사 이래 최초 1천343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당시 1주당 배당금은 3천590원이었다.
다만 신 부사장은 올해 구체적인 배당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매출 1조5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창립 이래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컨퍼런스콜에서는 회사가 보유한 현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신 부사장은 현금 활용안과 관련해 "(배당 이후에는) 아무래도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운전자본의 활용이 필요할 것"이라며 "해외 쪽에 안정적으로 판매하기 위한 재고나 창고 운영 등에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공격적인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부연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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