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화오션[042660]이 작년 4분기 예상치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오션은 작년 5분기 매출액 3조2천278억원, 영업이익 1천890억원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예상치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으로,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망치 3조4천292억원, 영업이익 3천736억원을 각각 5.8%, 49.4% 하회했다.
한화오션은 작년 전체로는 매출 12조6천884억원, 영업이익 1조1천91억원을 기록했다.
예상치를 각각 1.5%, 14.2% 하회하는 숫자다.
다만 한화오션의 실적은 전년 대비로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
작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7% 올랐고, 영업이익은 366.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1조1천727억원도 122% 개선됐다.
한화오션은 경영 성과급 지급 및 기타 인건비 영향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이 1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대우조선해양 시절인 2018년 이후 7년 만이자,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한화오션은 "상선 부문이 전사 매출의 70% 이상의 비중을 유지할 것"이라며 "고선가 기조 가속화로 올해 매출의 소폭 증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이어 "2023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비중 증가로 손익이 견조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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