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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태양광株 급등에 상승

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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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증시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4일 중국 증시는 태양광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4.46포인트(0.85%) 상승한 4,102.20으로, 선전종합지수는 8.62포인트(0.32%) 오른 2,685.46으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등락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가 파견한 팀이 중국 대형 태양광 기업들을 방문했다는 언론 보도가 오후에 나오면서 태양광 관련주들이 급등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방문의 목적과 구체적인 성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징코솔라(SHS:688223)가 장중 일일 상한가 20%만큼 급등했고, 트리나 솔라(SHS:688599)도 장중 9% 넘게 올랐다.

다만, 기술주가 부진해 지수 상승 폭을 제한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기존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로 간밤 미국에서 기술주들이 급락한 여파가 이어졌다.

한편, 중국의 1월 서비스업황은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S&P글로벌은 1월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3으로 집계돼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하루짜리 상무위원회 회의를 연다.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다음 달 '양회'(兩會·전인대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정부 부양 신호 등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75위안(0.11%) 내려간 6.9533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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