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JP모건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주 매도세는 소외된 업종으로의 건강한 순환매라고 진단했다.
스티븐 파커 글로벌 투자 전략 공동 헤드는 4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기술주를 휩쓴 대규모 매도세에 투자자들이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시장의 패닉은 지나치다"며 "이번 하락세는 시장 상황이 변화하고 기술업종이 조정기에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파커 공동 헤드는 "우리는 순환매를 목격하고 있다"며 "이것은 회복 시나리오가 광범위해지는 과정으로, 경기 순환주가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이제 시장을 끌어올리는 것은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주와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기업)뿐만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AI 수혜 기업들이 AI의 파괴적 혁신에 취약하다고 여겨지는 소프트웨어 같은 분야에 계속해서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은 크다"며 "우리는 여전히 기술 업종을 선호하지만, 다른 산업들도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내 경기 순환적인 기회를 고려하면 광범위한 기회가 존재한다"며 "우리는 산업재와 전력 분야의 시나리오를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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