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5일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전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고점을 새로 쓰면서 약세폭이 깊어진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나왔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4.74를 나타냈다.
10년 국채선물은 24틱 상승한 110.39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년 국채선물을 699계약 순매도했고, 10년은 1천29계약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은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내렸다.
전일 일제히 신고점을 기록했던 국고채 금리는 장 초반 소폭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 국고채 금리는 전거래일 민평기준 3.222%로 올라 2024년 6월 14일(3.24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10년물은 3.720%를 기록해 2023년 11월 2일(3.735%) 이후 가장 높았다.
30년물 금리는 3.632%로 상승해 2023년 11월 27일(3.667%)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과도하게 내린 부분 반영해 일단 시작은 상승으로 출발했는데 당분간 보수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면서 "투자심리나 수급이 좋지 않다 보니 레벨로 접근할 시장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 쪽으로 자금 이동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강세로 갈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약세로 꺾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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