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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작년 IRP 원리금비보장 22.47% 수익률로 1위

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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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교보생명이 지난해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2025년 4분기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최근 1년 수익률이 22.47%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5일 밝혔다.

40년 이상 퇴직연금을 운용해온 교보생명은 그간 확정급여(DB)형 부문에서 강자로 평가받아 왔다. 이번에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IRP 부문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에 이름을 올렸다.

교보생명은 장기간 축적된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 선정 역량 ▲고객 맞춤형 투자 컨설팅 노하우 ▲안정적인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성과 배경으로 꼽았다.

중장기적인 수익률 관리에 초점을 맞춰 퇴직연금 펀드 선정 과정에서부터 외부 전문기관과 전문가 의견,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상품을 선정하고 추천한다.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수익률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시장 변동성 등 위험 지표를 함께 반영해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운용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DB형이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중 3위(11.93%), DC형(확정기여형)은 5위(22.24%)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IRP·DC형 퇴직연금 운영에서 고객 맞춤형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1년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도화했다. 금융시장 동향 리포트와 추천 펀드, 투자 성향별 포트폴리오를 비대면으로 제공해 현재 실적배당형 자산을 운용 중인 IRP·DC형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문영미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우수한 상품 제공 역량과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투자 전략 수립과 실행, 성과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운용 여건과 투자 목표를 정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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