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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호주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미국 외 첫 수익

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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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삼성물산[028260]이 호주 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매각해 미국 외 지역에서 첫 태양광 개발 사업 수익화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상사 부문은 최근 호주 신재생에너지 법인 '삼성C&T 리뉴어블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에 던모어 프로젝트를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영국 옥토퍼스 그룹의 호주 자회사인 옥토퍼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인수했다.

여의도 약 두 배 크기인 538ha(헥타르)에서 진행되는 던모어 프로젝트는 300MW 태양광과 150MW·300MWh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가 혼합됐다.

이번 매각은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미국 외 지역의 태양광 개발 사업으로 수익화한 첫 사례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2010년부터 캐나다에서 대규모 풍력·태양광 복합발전단지를 개발·운영해왔다.

특히 북미 신재생 사업의 성공과 함께 호주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2022년 호주에 신재생 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던모어 프로젝트를 비롯해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스 등지에서 태양광·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를 활발히 개발 중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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