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전단결정 소재 생산현장·로봇 플랫폼 시연 등 참관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4 uwg806@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신산업 분야 혁신기업을 찾아 "기업의 혁신 노력을 뒷받침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압전단결정 소재 기업 아이블포토닉스와 로봇 솔루션 기업 브릴스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면서 "우리 경제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첫 방문지인 아이블포토닉스에서 의료·방산용 센서의 핵심 소재인 압전단결정 소재의 국산화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원천 기술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릴스에서는 로봇 공정을 규격화한 표준화 플랫폼 시연을참관하며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의 미래를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방산 장비의 자체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관련 기술 및 시설을 신성장·원천 기술에 추가해 투자금액의 최대 40%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피지컬 인공지능(AI) 원천기술 개발(150억원), 범용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300억원) 등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AI 로봇 활용 가속화를 위해 산업 분야별 안전 기준 재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구 부총리는 인천상공회의소에서 혁신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고충을 청취했다.
기업인들은 로봇 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 강화, 바이오·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 R&D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구 부총리는 "AI, 반도체 등 올해 총 3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이공계 과학기술 및 AI 핵심인재 양성, 6대 유망 분야 첨단 의료기기 전주기 R&D,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확대 등 바이오 산업 육성과 정책 지원을 통해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성과 가시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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