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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05일)

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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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패닉-붐 "美 트럭판매 둔화 심화, 실물경제 전반 조정"

- 미국 트럭판매 둔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실물경제 전반의 조정 가능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5일 연합인포맥스 패닉-붐 사이클(화면번호 8283번)에 따르면 세계 경기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경기 동행 지수인 연합 패닉-붐 지표는 5점 만점에 3.11을 가리켰다. 점수가 높을수록 불황에 가깝다는 의미다. 패닉-붐 지표는 1월 초 대비 0.10 하락했고, 일주일 전보다는 0.01 상승했다. 지표는 현재 '콜드'(COLD) 구간에서 '패닉'(PANIC) 구간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미 재무 "연준, 국민 신뢰 잃어"(종합)

-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미국인의 신뢰를 잃었다면서 독립성이 중요하지만 책임감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연방의회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해 "연준의 독립성은 미국인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데 연준은 49년만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이 이 나라 노동자들을 황폐화하도록 방치함으로써 미국인의 신뢰를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통화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독립적이어야 하지만 과도한 건물 건설 비용, 정치적 의견 제시 등 연준이 추진하는 다른 모든 프로그램은 그 독립성을 침해한다고 덧붙였다.

▲레이 달리오 "금, 여전히 가장 안전한 화폐"

- 금 가격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세계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이하 브리지워터)의 창업자 레이 달리오는 금이 여전히 가장 안전한 화폐라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달리오는 최근 세계정부정상회의(WGS)에 참석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막대한 양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기준 금은 중앙은행들의 준비자산 중 두 번째로 비중이 크다.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늘리며 유로화도 제쳤다.

▲이더리움에 60억달러 물린 비트마인…톰 리 "실패 아닌 인덱스 전략"

- 암호화폐 투자사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AMS:BMNR)의 톰 리 회장은 대규모 이더리움 평가손실에 대해 "설계된 전략의 일부"라고 말했다. 4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 회장은 최근 60억 달러(약 8조7천억 원)에 달하는 미실현 손실에 대한 시장의 비판에 대해 "이는 실패가 아니라 우리의 장기 이더리움 재무 전략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 결과"라고 반박했다. 리 회장은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마인은 전체 시장 사이클 동안 이더리움 가격을 추종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상회(outperform)하도록 설계됐다"며 회사의 구조를 전술적 트레이딩 수단이 아닌 인덱스 펀드에 비유했다.

▲S&P500 선물, 亞시장서 소폭 반등…美국채금리↑

- 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소폭 반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8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9% 상승한 6,926.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43% 오른 25,106.70을 가리켰다.

▲日 증시, 美 기술주 약세 속 혼조

- 5일 일본 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52.23포인트(0.46%) 내린 54,041.13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3.20포인트(0.36%) 상승한 3,668.78을 나타냈다.

▲美재무 "비트코인 구제금융 권한 없어"…비트코인 7만3천달러로 밀려

-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정부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하거나 '구제금융(bail out)'을 집행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4일(미국 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베센트 장관은 이날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정부가 은행들에 비트코인 매입을 지시하거나 세금을 투입할 수 있느냐는 브래드 셔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베센트 장관은 "나는 재무장관으로서, 금융안정감시위원회(FSOC) 의장으로서 그러한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알파벳 투자 확대 효과에 브로드컴·엔비디아 시간외 상승

- 미국 반도체 대기업 브로드컴(NAS:AVGO)과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의 대규모 설비투자(CAPEX) 소식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알파벳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올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위해 1천750억달러~1천85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915억달러의 거의 두배 수준으로, 1천200억달러를 약간 밑돌 것으로 점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JP모건 "소프트웨어發 기술주 매도세, 건강한 순환매"

- JP모건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주 매도세는 소외된 업종으로의 건강한 순환매라고 진단했다. 스티븐 파커 글로벌 투자 전략 공동 헤드는 4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기술주를 휩쓴 대규모 매도세에 투자자들이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시장의 패닉은 지나치다"며 "이번 하락세는 시장 상황이 변화하고 기술업종이 조정기에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엘프 뷰티, 깜짝 실적에 시간외 3%↑…모델 헤일리 비버 효과

- 미국 화장품 브랜드 엘프 뷰티(NYS:ELF)가 헤일리 비버의 스킨케어 브랜드 '로드(Rhode)' 인수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달성했다. 4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엘프 뷰티의 2026 회계연도 3분기(10~12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0.72달러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美연준, 대형은행 스트레스 완충자본 요건 2027년까지 유지(상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대형 은행들의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자본 요건을 2027년까지 유지키로 했다. 연준은 4일(현지시간) 대형 은행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의 가상 시나리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미국 은행권의 위기 대응 능력을 시험하는 것으로, 향후 2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침체 시나리오 하에서 손실과 순수익 및 자본 수준을 추정해 대형 은행들의 회복력을 평가한다.

▲알파벳, 실적 호조 속 '투자 급증' 우려 달래기…시간외서 주가↑(종합)

-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눈높이를 뛰어넘었다. 투자 급증 우려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한때 급락했으나 회사 측의 달래기에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알파벳은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지난해 12월 말 끝난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1천138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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