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앤컴퍼니]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한국앤컴퍼니[00024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0% 가까이 급증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9.8% 증가한 76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4% 늘어난 3천433억원이었다.
수익성 개선은 기저효과에 일부 기인한 것으로 풀이됐다.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은 배터리 사업 부진으로 전년 대비 54.5% 급감했다.
지난해 매출은 5% 증가한 1조4천604억원,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4천145억원이었다.
한국앤컴퍼니는 한국(Hankook) 배터리 사업이 납축전지 업계 중 유일하게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관세 영향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라인인 AGM 배터리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늘리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한국(Hankook) 배터리의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브랜드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관세 등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도 그룹 핵심 계열사 역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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