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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4Q 영업익 833억·173.4%↑…"국내·외 호흡기 질환 유행"(종합)

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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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국내외 호흡기 질환이 유행한 데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 후보물질(에피노페그듀타이드) 임상 시료를 공급한 결과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천330억원, 영업이익 83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1%, 173.4% 증가했다.

한미약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15곳이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천256억원, 영업이익 704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한미약품은 "국내·외 호흡기 질환이 유행해 계절적 성수기였다"며 "에피노페그듀타이드 임상 시료를 공급한 점도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한미약품은 매출액 1조5천475억원, 영업이익 2천5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5%, 19.2% 증가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임상시료 공급과 기술료 수익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자회사 북경한미 재고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미약품 주가는 전장 대비 0.19% 오른 54만1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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