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스트래티지(NAS:MSTR)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 영향으로 대량 분기 손실을 냈다.
코인데스크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스트래티지는 지난해 4분기에 1억2천300만달러(약 1천8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수준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다.
그러나 스트래티지는 해당 분기 124억달러(약 18조2천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손실은 42.93달러로 나타났다. 월가에선 2.97달러 순이익을 예상했다.
이번 손실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10월 중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40% 이상 하락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재무제표 핵심 자산으로 보유하는 가상자산 재무기업(DAT)이다. 작년 4분기 기준 71만여 개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스트래티지 실적발표를 앞두고 64,000달러선을 깨고 내렸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스트래티지 주가는 실적발표 전 17%대 급락해 정규장을 마친 뒤 시간외거래에서도 2%대 내렸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7219)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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