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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우려로 소프트웨어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이러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 소비자들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전) 관련 위험이 줄어들기 전까지는 AI 구현 전략을 활용하기 위해 자신의 데이터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려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스노우플레이크, 세일즈포스를 매수하라고 추천했다.
올해 들어 소프트웨어 주가는 AI가 소프트웨어 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품을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매도세는 이번 주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클로드 코워크 에이전트 서비스에 법률, 금융 및 제품 마케팅 기능을 추가하면서 더 가속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AI가 단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업계에 악영향을 미치겠지만 이번 매도세는 의아하다"며 많은 기업이 자사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많이 의존하고 있고 소프트웨어 인프라 통합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뒤에는 기존 공급업체를 쉽게 바꾸려 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또 앤트로픽과 오픈AI같은 AI 제공업체들은 이런 사업을 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서 "AI 통합을 지원하고 악성코드로부터 조직의 데이터 구조를 보호하고자 모든 기업 데이터를 저장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썼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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