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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반빅 급등 출발…美 단기물 강세 연동(종합)

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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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국채선물이 6일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단기물 위주로 큰 폭으로 내리며 하락했고, 위험회피 분위기 속에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0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1분 현재 전장대비 53틱 오른 110.93에 거래됐다.

3년 국채선물은 18틱 상승한 104.92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국채선물을 963계약, 10년 국채선물을 3356계약 순매수했다.

간밤 미 국채 시장에서 단기물 중심으로 국채 가격이 상승한 것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주가 약세가 나온 것이 이날 채권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는 등 위험회피 분위기가 나타났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날과 오늘 메인 입찰이 없는 날인 데다 미국 장에서도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심화되는 등의 요인으로 강세"라면서 "전날 국채가격이 오르다가 상승분을 일부 되돌린 것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다음 주에는 매 거래일 입찰이 예정돼 있고, 월요일에는 3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어 계속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

미 국채시장에서는 고용시장 냉각을 시사하는 지표가 잇달아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다.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조정 기준 23만1천건으로 전주대비 2만2천건 증가해 시장 예상치(21만2천건)를 웃돌았다.

12월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건수는 654만2천건으로, 11월 수정치(692만8천건) 대비 38만6천건 감소했다.

10년 국채선물 일중 추이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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