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대표에 대한 역할 수행 평가에서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가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양당 당 대표의 역할 수행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부정 평가가 45%,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부정 평가가 56%로 집계됐다.
민주당 정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체 유권자 기준 38%, 민주당 지지층 기준 64%였다.
이는 작년 9월 기준 43%, 77%에서 모두 하락한 결과다.
국민의힘 장 대표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체 유권자 기준과 국민의힘 지지층 기준으로 각각 27%, 57%였고, 작년 9월 30%, 69%에서 각각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12년부터 여야 대표 13인에 대한 역할 수행 평가를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유권자로부터 가장 후하게 평가받은 인물은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전체 52%, 새누리당 지지층 82%)이며, 가장 박하게 평가받은 인물은 2015년 7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전체 18%,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 27%)였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선 여당 지지세가 44%로, 야당 지지세인 32%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지지 격차는 작년 10월 3%p에서 12%p로 확대됐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2.7%, 응답률은 12.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6.1.2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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