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물 가산금리 역대 최저치…돈 문제에 공치사 없어"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5일 인천광역시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2.5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과 관련해 "국제금융시장은 우리 경제를 굳건히 신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어제 외평채 30억달러를 발행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구 부총리는 "2009년 이후 단일 발행 기준 최대 규모이고, 5년물 가산금리는 역대 최저치인 12bp에 불과하다"며 "돈이 걸린 문제에 공치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3년물 10억달러와 5년물 20억달러로 나눠 총 3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평채를 발행했다.
3년물 발행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9bp를 가산한 3.683%다.
5년물은 미 국채 금리에 12bp를 가산한 3.915%로 발행 금리가 정해졌다.
특히 총 주문량은 3년물과 5년물을 합쳐 약 120억달러에 달했다.
재경부는 "한국이 외화를 조달하는 능력에 있어서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확인했다"며 "한국물 채권시장에서도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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