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주최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티 코벤트리 IOC 위원장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2024년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이후 1년 반 만에 '스포츠 외교'에 나선 이 회장이 밴스 부통령 등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2026.2.4 superdoo82@yna.co.kr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5일(현지시각)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IOC 위원장이 주최한 만찬에 초대받았다.
밴스 부통령 등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과 식사 및 네트워킹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5일 오전 서울김포항공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참관하고, 현장을 찾은 글로벌 정·관·스포츠계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하기 위해서다.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미팅 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 무대로 여겨진다. 각국의 기업인들이 자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모색하고자 현장을 찾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2년 전 파리 올림픽 때도 프랑스를 찾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업인 오찬에 참여한 바 있다. ASML 등 파트너사 전현직 최고경영진(CEO)과도 만났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번 올림픽 기간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 '삼성 하우스'를 운영, 그간의 올림픽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을 소개한다. 초청받은 선수와 주요 인사가 방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IOC 최상위 후원사(15개 사) 중 유일한 한국기업이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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